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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7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는 제일 먼저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준호의 청첩장을 받아 든 유지태는 “지민 씨가 너무 아깝다”라고 처음부터 김준호를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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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 차 유지태는 또한 “아내와 사귄 날부터 따지면 만난 지 6733일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지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제권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화장실 변기도 앉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김준호는 “유지태도 그렇게 사는 거였냐”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웃겼다.
이어 유지태는 “어머니와 장모님께 뭐든 똑같이 챙겨 드려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결혼식 당시 김준호가 ‘추노 버전’으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던 세븐·이다해 부부가 김준호의 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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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