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첫날보다 지속적 증가…두통, 어지럼증 인적 피해가 1205건
2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건물 해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5.5.2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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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신고 누적 건수가 8000건을 넘어섰다.
2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현황 신고 접수 5일 차인 이날 하루 1846건(1262명)이 접수됐다.
신고 첫날이었던 19일 1087건 등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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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창문·내부 오염, 차량 분진 등 물적 피해는 478건으로 집계됐다.
화재와 연기 등으로 인한 영업보상 피해도 163건으로 나타났다.
누적 피해는 8410건으로 인적 4922건, 물적 2624건, 기타 864건이다.
접수는 광산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에서 28일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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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