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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소재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20대 직원이 현금 2500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의왕경찰서는 횡령, 사전자기록 위작 및 동행사 등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소 주체는 농협은행 의왕시지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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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측은 A씨 범행을 인지한 뒤 지난 2월 그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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