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 김효주는 7위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이 축하 꽃잎 세례를 받고 있다. 2025.05.18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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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벌써 3승에 성공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예원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예원은 20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중 기존 36위에서 11계단이 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작년 6월 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 당시 기록했던 27위를 넘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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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부터 최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이상 총상금 10억원)를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 중이다.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당시 이예원은 “단독 다승왕을 꼭 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유해란이 세계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유해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2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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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고진영은 9위, 양희영은 19위, 윤이나는 24위, 임진희는 29위, 신지애는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