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채 과정서 나온 원목 재활용 정류장-시장 등 74곳에 100개 설치
전북 고창군 산림조합이 벌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효도 의자를 고창군에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창군 제공
광고 로드중
전북 고창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창군 산림조합에서 원목으로 만든 ‘효도 의자’ 100개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 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매년 효도 의자를 만들어 군에 전달하고 있다.
원목 효도 의자는 벌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절약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고창군은 기증받은 원목 효도 의자 100개를 부안면 검산리 검곡마을 외 74곳의 마을 안길과 시장길, 버스 정류장 주변에 설치해 보행이 불편한 지역 노인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