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4.30/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권에만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8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7일과 8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광고 로드중
10~11일 전국적으로 흐린 지역이 많겠지만 비 소식은 없어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을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