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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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 최고위급인 4성 장군과 제독 규모를 최소 20% 줄이라고 지시했다고 미 CNN과 AP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고위직에 이러한 내용을 지시하는 메모에 이날 서명했다.
현재 미군에는 약 800명의 장성이 있으며, 이 가운데 44명이 최고계급인 4성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군 고위직이 지나치게 비대하다고 판단해, 최소 9명을 줄이라고 지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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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장관은 “과도한 장군과 기함 장교 직책들을 줄임으로서 리더십을 최적화하고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