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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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여성이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경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 난간에 여성 한 명이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이 옥상에서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지만, 일정 시간 옥상을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오피스텔 앞에 설치한 에어매트를 소방 관계자들이 정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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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