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지브리 스타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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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타일’ 유행과 함께 10명 중 6명이 국내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일 발간한 ‘지브리 스타일,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사용 경험에 57.2%가 “있다”고 답했다.
재단은 온라인 설문 방식을 이용해 20대부터 60대까지 1748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사용 경험과 첫 이용 시기’를 조사했다. 생성형 AI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브리 스타일 등 이미지 변환 경험 ▲활용 기능 ▲이용자 만족도 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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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기준 세대별로 처음 생성형 AI를 사용한 비율은 60대가 46.4%로 가장 높았고 40대(39.6%), 30대(37.8%)가 뒤따랐다.
서비스별로는 챗GPT 이용자가 9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미나이(24.4%), 뤼튼(13.7%) 순이었다.
또 지브리 스타일과 같이 사진을 이미지로 변환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59.5%로 조사됐다.
20~40대가 60% 이상의 이용률을 보였고 60대도 41.4%를 기록하며 생성형 AI가 전 세대에서 확산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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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