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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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이름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상위 1% 축잘알만 아는 박지성의 비밀, 20년 절친 에브라도 몰랐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지성은 “내 이름은 원래 박지성이 아니라 박지선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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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에브라도 “나도 사실 내 이름 에브라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난 원래 에보라다. 우리 아버지가 이름 등록하러 갔는데 ‘O’를 빼먹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에브라는 “근데 진짜 웃기다. 우리 둘 다 똑같은 일을 겪었다”며 웃었다.
한편 박지성은 2014년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와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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