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파크,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 이벤트

 엠엘비파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엘엘비파크 불펜 게시판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5명을 추첨해 전시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는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주요 소장품 143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89인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부터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400년에 걸친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영국 라파엘전파와 낭만주의, 바르비종파와 인상주의, 나비파와 큐비즘 등 9개 섹션으로 나눠 시대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큐레이터는 이탈리아 미술사학자인 바르 톨레나가 맡았다. 관람객에게는 김찬용, 심성아 등 스타 도슨트가 진행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전시 작품 목록을 담은 자료집 등도 제공한다.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 전시 연계 특강도 진행한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