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ICK] 와인 보존 시스템 ‘코라빈’ 산화 막아 신선함 오랫동안 유지
22일 오전 서울 ‘클럽 코라빈’에서 코라빈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그레그 람브레트가 코라빈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아영FBC 제공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에비뉴엘 클럽 코라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라빈의 설립자 그레그 람브레트 대표는 “최상의 품질로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양만큼 와인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코라빈이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라빈의 대표 제품 3종인 ‘스파클링’ ‘타임리스’ ‘피봇’(왼쪽부터). 아영F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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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빈은 프리미엄 와인을 소량으로 즐기려는 수요와 ‘혼술’을 즐기는 추세와 맞물려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라빈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60개국에 판매 중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람브레트 대표는 “코라빈은 미개봉 수준의 신선함을 유지하다 보니 미슐랭 레스토랑을 비롯한 유명 와인바, 와이너리,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집에서도 코라빈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첫 풍미와 같은 맛으로 신선하게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한잔의 여유가 일상의 품격을 높여 줄지도 모릅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