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통상전쟁] 농축산-바이오-조선 등 실무진 포함 美 도착 최상목 “한미동맹 더 강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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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개 부처 50여 명 규모의 방미 출장단을 꾸려 24일(현지 시간) 한미 ‘2+2’ 재무·통상장관 협의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범부처 출장단이다. 특히 이번 방미단에는 통상 외에도 농축산업·바이오·디지털 분야의 관계부처 실무진이 포함된 만큼, 미국 측이 지적해 온 ‘비관세 장벽’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장관
산업부에서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과 통상정책국장, 미주통상과장 외에도 조선해양플랜트과장, 자동차과장 등 총 18명이 방미길에 올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듭 한미 조선 협력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협의에서도 조선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수입차에 부과하고 있는 25% 품목별 관세 역시 정부가 신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히고 있다. 다만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방미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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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