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 민간기업 협력 통해 함께 성장 노력 인정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ʻWAVE 2024(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ʼ에서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은 재활공학연구소가 보유한 재활 보조기기 분야 특허・기술을 공유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로 다양한 재활 보조기기의 국산화・상용화에 성공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우수사례인 ‘윈윈 아너스’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공공 구매 실적 향상 △기술 마켓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도 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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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동반 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민간의 창업 및 경제 활성화 유도 등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해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2024년도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