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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역 인근 폭 1m 지반 침하…복구 작업 중

입력 | 2025-04-22 16:50:00

오후 1시쯤 발견 신고…상하수도 누수 추정



ⓒ News1


22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 6호선 창신역 인근에서 지름 1m 크기의 지반 침하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창신역 2번 출구 앞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구청 측은 “폭 1m 이내에 깊이 20㎝ 정도 지반 침하”라며 “상하수도 누수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구청 측은 도로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구청은 이날 오후 6시 이전에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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