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관세 불안·경기 침체 우려에 피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에 금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2025.04.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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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6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00달러를 돌파했다. 달러 약세와 관세 불확실성 및 미·중 무역 긴장,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CNBC 등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 당 3327.78달러로 3.1%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3.2% 상승해 3344.1달러를 기록했다.
3300달러 선을 넘어서면 금값은 심리적 저항선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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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