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열린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 공식 티파티에 참석한 개러스 와이어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가 ‘러브 인 런던 애프터눈티’에서 판매되는 한정판 맥주 맛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BBQ 제공
BBQ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CBCK)의 자체 커뮤니케이션 공식 티타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 점에서 열린 BCCK 주최 공식 티파티인 ‘BCCK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개러스 와이어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루신다 워커 BCCK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영국 기관과 기업들의 고위 인사 약 50명이 참석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구독자 613만 유튜버 ‘조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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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클래식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딸기 맥주, 카라멜 리큐르 치즈케이크 등 프로모션 한정 메뉴와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맛봤다.
행사에 참석한 개러스 와이어 부대사는 “BBQ라는 세계적인 K-치킨 브랜드가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 음식이자 문화인 애프터눈티를 신메뉴로 개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