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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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씨가 국내 한복 브랜드 4곳과 함께 한복의 품격과 기품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은 배우 박보검 씨를 ‘2025 한복웨이브’ 사업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복웨이브’ 사업에서 박보검 씨를 모델로 남성 한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업체를 15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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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체는 박보검 씨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반영한 한복 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한복은 서울,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전광판과 유명 패션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드라마와 예능, 국제 행사 등을 통해 한복을 접한 해외 팬들의 반응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한복이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