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어린이집, 저출생에 가장 중요…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 부총리, 어린이집 현장 방문 간담회
영유아 보육·교육 발전 방안 등 논의해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4일 서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요리 실습을 하는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14.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저출생 시기에 어린이집이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9일 오후 수원 메탄이솝어린이집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보통합 등 보육 정책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격려와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영유아 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기에 어린이집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며 “교육부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