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4위 처져 공격포인트 실패한 손흥민 평점 5~6점대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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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에 졌다.
토트넘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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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기대했던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유럽축구통계 전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5.97점을 부여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14위(승점 34)에 그쳤다.
첼시는 리그 4위(승점 52)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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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후반 11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토트넘 골망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후반 24분 파페 사르가 동점골을 넣는 듯했으나, VAR 결과 이전 과정에서 사르가 카이세도를 가격한 게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