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는 올해 처음으로 테크 콘퍼런스에 과학고 학생 27명을 초청했다. 이전 행사에서는 석박사 인재만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고등학교 영재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과학고 학생들은 LG의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갤러리 투어와 LG 내 과학고 출신 선배들과의 식사 등 미래 이공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 LG 주요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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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