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이 영남권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직후 아동 가정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내부 재원 최대 1억 원을 우선 투입해 긴급구호키트, 생활 안정 자금, 주거지원 등 긴급구호에 나섰다. 기업, 후원자, 일반 시민 대상 모금을 진행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은 피해 아동 가정에 필요한 필수 생활자금 및 용품을 제공하고, 생활 공간 재건, 피해 지역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의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비롯해 각종 지원 연계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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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