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구였던 범LG家 총수 한자리에 자산 18.7조원서 80.8조로 늘어
28일 GS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범LG가 경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 구광모 LG 회장, 허태수 GS 회장. G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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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과거 한 식구였던 LG, LS, LIG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GS그룹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GS 창립 20주년 및 GS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GS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해 왔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변화와 도전이라는 자랑스러운 창업정신을 일깨워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GS 명예회장,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과거 LG라는 한 울타리에 있었던 기업 총수들이 GS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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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2005년 LG에서 분리해 출범했을 당시 18조7000억 원이던 자산 규모를 지난해 약 4배로 늘린 80조8000억 원으로 키웠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3조 원에서 84조3000억 원으로 늘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