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지난 28일 13회부터 16회까지 공개하며 막을 내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는 13회 엔딩 크레디트에 ‘세상의 ‘에메랄드’ 우리의 ‘프라이드’였던 강명주 배우님을 기억하며’라는 문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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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는 지난 2월 27일 5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강명주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세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를 통해 “배우 강명주, 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동료들에 따르면 강명주는 암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