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화 이어 두산과 MOU
앞으로 두산건설이 짓는 아파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단지 주민들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발한 주거 플랫폼 ‘홈닉’을 쓸 수 있게 된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닉은 주거, 문화, 생활, 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삼성물산에서 개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건설이 짓는 아파트 약 2만 채에 홈닉이 적용된다. 첫 적용 단지는 다음 달 분양을 앞둔 경기 남양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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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