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위에서도 트렌디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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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골프 퍼포먼스 라인 반팔 칼라 티셔츠.LF 제공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는 2025년을 혁신의 분기점으로 삼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해 헤지스 골프는 크게 ‘헤리티지 라인’과 ‘어드밴스 라인’으로 제품군을 구분해 전개한다. 헤리티지 라인은 헤지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골프웨어, 어드밴스 라인은 두잉 골프에 집중해 골프웨어 본연의 전문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제품군이다.

다채로운 ‘칼라 티셔츠’ 주력

헤지스 골프 파스텔톤 패턴 니트.

헤지스 골프는 이번 봄 시즌 기능성 칼라(목깃) 티셔츠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먼저 헤리티지 라인에서는 배색 포인트를 준 긴팔 티셔츠가 간절기 대표 아이템이다. 남성용 티셔츠는 칼라의 목깃과 단추가 달린 앞깃에 흑백의 반전 포인트 배색이 적용된 제품으로 헤지스 골프가 추구하는 프레피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착용감의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 수축률을 개선하는 특수 가공법을 적용해 세탁 후에도 변형의 위험도가 낮다. 아이보리, 그린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여성용 칼라 티셔츠는 블루종 스타일로 출시됐다. 소맷단과 허릿단에 스트라이프 포인트 밴드를 적용한 블루종 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을 연출한다. 흡속 및 속건 기능성 저지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제공하며 여유롭게 떨어지는 핏으로 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연출하기 용이하다. 아이보리, 그린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퍼포먼스 라인에서는 다채로운 컬러감을 활용한 고기능성 칼라 티셔츠를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세련된 모노톤부터 핑크와 민트의 파스텔톤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취향에 따른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드러운 촉감과 윤기가 특징인 고급 나일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마치 실크 소재의 느낌을 준다. 암홀 아래에는 무패턴 설계를 적용해 팔의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옷이 당겨지는 불편함을 방지해 스윙 시 최적의 곡선을 구현해 준다. 퍼포먼스 라인을 상징하는 볼드한 타입의 ‘H’ 톤온톤 로고와 앞깃의 블랙 배색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블랙, 핑크, 민트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간절기에 활용성이 높은 니트도 선보인다. 올봄 글로벌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인디언핑크와 스카이블루를 활용한 니트가 대표 제품이다. 헤지스를 상징하는 H 로고를 패턴으로 활용했으며 프린팅이 아닌 자카르 방식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입체감이 돋보인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