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권현진)은 26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총무단(총무 손정익)으로부터 해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경)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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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상 송일수),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권현진)이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총무단(총무 손정익)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구미 해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경)에 전달됐다.
전달식은 해평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손정익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총무,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총무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기금은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측은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센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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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손정익 총무는 “지역아동센터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하게 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아동들이 바르게 커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이불 등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 지원, 국외 식수대, 소아마비 퇴치 백신 지원 등 국내외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