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부문을 신설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장인성 종합기술원장(64)을 발탁했다. 독일 지멘스,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2022년 동원에 합류한 장 대표는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어군 탐지 드론, 탄소배출 저감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동원산업 사외이사로는 국산 엔진의 선구자로 꼽히는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을, 2차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동원시스템즈 사외이사에는 정경민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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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