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침대 제공
에이스경암은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안 전 이사장은 생전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금 15억 원, 2019년 강원도 고성과 2022년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억 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안 대표의 이번 기탁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안 전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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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