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4월~6월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반값여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반값여행 사업은 홍성을 여행하는 다른 지역(충남 제외)의 관광객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홍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 입장료 등으로 쓴 여행 비용을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pay back) 지원하는 방식이다.
2인 이상 한 팀에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4만 원, 3인 이상 한 팀에 20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여행지원금 이외에도 최대 지출팀을 선정해 약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광고 로드중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