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3.19. 사진공동취재단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1988년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37년간 삼성맨으로 헌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및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오셨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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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