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귀뚜라미보일러
광고 로드중
광고 로드중
귀뚜라미보일러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난방 문화 발전을 이끌어 온 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의 성능·편의 향상과 더불어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 철학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마포아파트’ 450세대에 현대식 연탄보일러를 공급한 1960년대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연탄가스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방바닥 아래 파이프로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하고 가스는 연통을 통해 배출하는 방식을 고안한 것이다. 이는 오늘날 ‘K-온돌 난방’이 전 가정에 자리 잡은 계기가 됐다.
광고 로드중
귀뚜라미는 보일러 제품을 ‘사계절 생활 가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풍부한 온수 사용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업계 최초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선보였다. 배관을 미리 데워 사용 전 1∼2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온수를 제공한다.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에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 패턴을 보일러가 스스로 학습한 뒤 사용 예상 시간 전 열교환기를 예열해 빠르게 온수를 공급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