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C 메가파운데이션 “우즈벡 3개 지역서 시작해 전국 확대” “오는 9월 150명 우선 입학… 내년 9월부터 매년 1,000명 확정”
(오른쪽부터) 이상제 메가스터디교육 전무, 사르다리야 주지사, 전대근 HY교육 대표, 알무로드 UOI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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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과 ㈜HY교육, 우즈베키스탄 교육그룹 UOIT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MFC 메가파운데이션(Mega Foundation Course)’은 오는 2026년 9월부터 매년 1,000명의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대학 진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2025년 9월에 150명이 먼저 한국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며,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6년 9월부터 매년 1,000명의 학생이 한국 대학으로 유학하게 된다고 MFC 메가파운데이션측은 전했다.
사진제공=HY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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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교육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12개의 주(viloyat)와 1개의 자치 공화국(respublika), 1개의 특별시(shahar)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3개주와 MOU가 체결됐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UOIT 소유의 교육시설에서 MFC과정을 운영하며, 해당 지역의 정부 및 교육청의 지원 아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