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랑의달팽이 제공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재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매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투명성 및 책무성’과 ‘재무 효율성’ 등 총 10개 지표로 구성된다. 사랑의달팽이는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에서 모두 별 3개 만점을 받으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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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사랑의달팽이는 2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해 현재까지 1만여 명에 달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와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