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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기업 ㈜엑시노(XINNO)가 오는 4월 기프트카드 쇼핑의 새 지평을 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엑시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커머스 플랫폼은 단순한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넘어선다. 사용자는 상품권 구매와 교환은 물론, 일반 상품 쇼핑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판매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판매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기프트카드와 일반 상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운영이 가능해졌다.
엑시노 측은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교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선택권과 활용성을 확대한 것이다. 이제 사용자들은 받은 기프트카드를 원하는 다른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다시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프트카드에 진정한 의미의 유동성을 부여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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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커머스 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쇼핑이 아닌, 기프트카드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전에 없던 자유로움과 편의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엑시노의 커머스 플랫폼은 Android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 등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