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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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는 9일(현지 시간)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제)가 시행돼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줄어든다.
이에 따라 워싱턴DC는 9일 오전 2시에 시곗바늘을 오전 3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 시간 기준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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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화당은 작지만 강력한 지지층을 가진 서머타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불편하고 국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머타임 적용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시간을 조정하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건강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