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시외버스터미널서 출발 1박 2일-단체 관광 코스도 마련
경북 포항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다. 또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먼저 ‘퐝(포항) 순환 코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 운행한다.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보경사, 사방기념공원 등을 경유한다. 승강장은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2곳에 설치한다. 기존 15인 이상 예약해야 버스가 출발하는 방식에서 정기 순환형으로 바꿨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이용을 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35인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코스도 운영한다. ‘퐝 자유이용권 코스’는 산악회, 친목회 등 단체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노선을 구성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 요금은 어른 기준 1박 2일 코스 1만2000원, 종일 코스와 퐝 자유이용권 코스 6000원, 퐝 순환 코스 4500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 ‘퐝퐝여행’(www.pohang.go.kr/ph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만끽하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