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0분 투입돼 경기 끝날 때까지 뛰어
프랑스 프로축구 PSG 이강인. 2025.03.01.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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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뛴 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에 4-1 대승을 거뒀다.
리그 24경기 무패(19승 5무·승점 62)를 달린 PSG는 2위 마르세유(승점 46)와의 승점 차를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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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스타드 브리오샹(4부)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에서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등을 합쳐 공식전 38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PSG는 전반 6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22분 마르키뉴스, 28분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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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후반 35분 조너선 데이비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