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지파운데이션 비전장학금 간담회서 청년들 교류 생계-주거비-교육비 등 종합 지원
지파운데이션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비전장학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8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석했다. 지파운데이션 제공
지파운데이션은 2022년부터 비전장학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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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생계 지원, 주거비 지원, 교육비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205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제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존재한다. 더욱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 기업, 지자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확대돼야 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