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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6)이 육아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품에 아기를 안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김종민 옆에서 아기를 바라봤다. 이상민은 “세상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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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아기에게 “우유를 먹으라”고 했다. 하지만 아기는 울려고 하면서 뭔가 불편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에 김종민과 이상민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종민은 아기를 달래기 위해 모빌을 이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모빌이 돌아가지 않았고, 이상민은 “손으로 하라”고 했다. 결국 김종민은 손을 사용해 모빌을 강제 작동시켰다.
김종민과 이상민은 계속 허둥지둥 댔다.
이후 김종민은 홀로 육아에 집중했다. 아기를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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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와 김종민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는 내달 2일 오후 8시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종민은 안무팀 ‘프렌즈’에서 활동하며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백업 댄서 ‘V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다.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종민은 KBS 2TV 대표 장수 예능물 ‘1박2일’의 원년 멤버로 18년째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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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