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비상행동, 경복궁 동십자각~재동 교차로 탄핵 찬성 집회 자유통일당 등, 동화면세점 앞~대한문 탄핵 반대 집회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2025.2.1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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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는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2일 오후 5시부터 경복궁 앞 동십자각에서 재동 교차로에 걸쳐 탄핵 찬성 집회를 진행한다. 이후 우정국로·남대문로와 한은 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을 비롯한 보수 단체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일대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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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