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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30·김진영)가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2년 만에 돌아온 순천의 제왕, 김덱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가 순천 집에 방문해 어머니와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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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어머니는 “엄마는 너에 대해서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유일하게 하나 아는 사람이 있다. 수용이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덱스의 친구를 언급했다.
“수용이가 너 군대 갔을 때 같이 따라 갔잖아. 연예인은 걔가 해야 되는데 진짜 잘생겼다. 솔직히 얼굴은 걔가 너보다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내 얼굴 주차 좀 잘 해주지 그랬어? 나 낳을 때 주차를 잘 하지 그랬어?”라고 따졌다.
덱스 어머니는 “너 낳을 때 솔직히 힘 안 들이고 낳았다. 그래서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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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