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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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호재로 인한 중국 증시 랠리로 신흥시장 증시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CI의 신흥시장 지수는 이날 0.5% 상승,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딥시크 열풍으로 중국증시가 연일 랠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딥시크 혁신 이후 중국 기술기업의 주가가 연일 랠리하며 홍콩 항셍지수의 경우, 기술 지수가 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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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저명한 기업인들을 만난 것도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우호적인 심리를 부추겼다.
특히 그동안 많은 탄압을 받았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초청된 것은 중국 당국의 IT 기업 탄압이 끝났다는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민영 기업 심포지엄에 참석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과 악수하고 있다. (CCTV 캡처) 20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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