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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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혁신으로 중국증시가 연일 랠리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서먹했던 시진핑 주석과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이번 주 만날 것으로 예정돼 있어 중국 기술주 추가 랠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증시는 딥시크 혁신 이후 인도로 갔던 자금이 대거 유턴하면서 시총이 1조3000억달러(약 1872조) 증가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시 주석은 이번 주에 마윈을 포함한 기술 기업 리더들을 만날 계획이다. 중국 지도부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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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 그룹에 1조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알리바바를 크게 흔들었었다.
그러나 이번 기술기업 CEO 간담회에 마윈도 포함돼 그동안의 박해가 사실상 끝났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
이는 기술주 랠리에 주마가편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