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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겸 전 IOC위원·이하 재단)은 지난 14일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친선대회를 끝으로 2024/25 동계시즌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아카데미’는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노보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건희, 이지오 선수를 비롯해 스노보드 종목에 유승은, 허영현 선수, 프리스타일스키 이소영, 신영섭, 이서준, 최강훈 선수가 플레이윈터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강습을 넘어 엘리트 선수 육성의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노보드 아카데미는 평창기념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B금융그룹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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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