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50여 개 활동 유형 지원 전문성 갖춘 단체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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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모집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농촌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 단체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문화 증진 등 총 4개 분야에서 50여 개의 세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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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보건,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이 참여해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력을 얻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