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불고기·제육볶음·쭈꾸미볶음 추가…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7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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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비비고 메인요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직화식 제육볶음 ▲용두동식 쭈꾸미볶음 등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안동식 간장찜닭’ 출시 이후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비비고 메인요리’ 매출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성장했다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하면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직화식 제육볶음’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불향을 더해 깊은 맛을 살렸다고 한다.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은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쭈꾸미, 쌀떡이 조화를 이루며 식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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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메인요리는 CJ만의 노하우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품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