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1평(3.3㎡)당 약 1886만 원으로 전년 동월(약 1736만 원) 대비 약 8.64%(150만 원) 올랐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로 환산하면 약 5100만 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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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풍부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작년 9월 개장해 운영 중이며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해 각종 문화예술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점이다.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나들목,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전면에는 이미 조성된 근린 상권이 위치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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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 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문주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가구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 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지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본보기집은 광주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