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14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905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2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GS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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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는 GS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 GS칼텍스, GS파워 등을 주요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