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올랜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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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24~2025시즌 NBA 홈 경기에서 125-96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39승9패를 기록하면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혔다.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34승16패)와는 6.0게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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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의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4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우스만 디엥이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밀워키에서는 라이온 롤린스가 16점으로 분투했지만, 승리까지 닿지는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전에만 34점 차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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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 9점만 기록하기도 했으나, 크게 벌린 점수 차 덕에 연승을 기록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앤드류 위긴스(25점), 스테픈 커리(24점) 등 주축 선수들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NBA 4일 전적
▲디트로이트 130-132 아틀랜타
▲샬럿 114-124 워싱턴
▲뉴욕 124-118 휴스턴
▲미네소타 114-116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시티 125-96 밀워키
▲멤피스 128-109 샌안토니오
▲유타 111-112 인디애나
▲덴버 125-113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 104-99 올랜도
▲포틀랜드 121-119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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